요약 : 다크웹의 러시아 해킹 포럼에 새로운 뱅킹 트로이목마가 광고되는 중이라고 보안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이 새 멀웨어의 이름은 소바(S.O.V.A)이며, 피해자를 스토킹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토킹의 이유는 개인 식별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현재는 베타 버전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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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소바는 러시아어로 ‘올빼미’를 뜻하며, 소바 개발자들은 소바가 올빼미처럼 아무런 흔적도 없이 빠르게 돌아다니며 사냥감을 확보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랜섬웨어와 디도스 공격 기능도 갖출 전망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보안 전문가들이 이 멀웨어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말말말 : “소바의 가장 큰 장점은 각종 탐지 기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것.” - 판매자 -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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