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가 제2회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명함을 FSC인증을 받은 재지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은 유엔이 지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푸른하늘의 날)’ 기념일이다. 푸른하늘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가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이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특히, 푸른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에이쓰리시큐리티 임직원들의 신규 명함 제작 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FSC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이 시행되는 숲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고 생산부터 재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 제품에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FSC인증 종이는 제작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쓰리시큐리티 한재호 대표는 “IT기업의 탄소배출량은 어마어마하다. 많은 서버들이 구축돼 있어 전기 사용량이 높기 때문이다. 탄소 저감을 위해 산림을 보호해야 한다고 늘 생각해오던 중 ‘푸른하늘의 날’을 알게 되었고, 취지에 맞는 이벤트를 기획, 실행하게 됐다”며, “우리의 최종 목표는 ‘종이 없는 사무실 실현’이다. 회사의 이익을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쓰리시큐리티는 국내 최초의 정보보호 컨설팅 업체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정보보호 서비스 및 보안관제 전문기업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이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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