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최근 식품 및 농업 분야에서는 IoT 장치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면서, 사이버 공격자가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할 수 있게 됐다. FBI는 사이버 공격자는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공격을 확장하고, 물리적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운영기술(OT) 자산을 타깃으로 멀웨어를 배포하는 등 산업 생산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소규모 기업은 더 쉬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격은 식품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IoT 장치 네트워크 결함을 이용해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시스템을 잠그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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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 유지 △정기적으로 네트워크에서 취약점 검사(특히 제로데이 취약점) △브라우저에서 방화벽을 항상 활성화된 상태로 유지 △불확실한 사이트에 개인정보나 민감한 데이터 공유 금지 △의심스러운 링크나 팝업은 시스템 보안을 확보한 뒤 클릭 △데이터 손실에 대비하여 백업 준비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관해 보호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최신 상태로 유지 등을 권장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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