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가 중요 거점 지역인 세종, 광주,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지역 고객 확보에 나선다. 엑스게이트 중부지사(세종지역)에는 함양식 신임 지사장이, 서부지사(광주지역)는 한창희 신임 지사장, 남부지사(부산지역)는 동광헌 지사원이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한다. 이를 거점으로 조달판매 영업지원, 신규사업발굴 영업지원, 기술연계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 시장의 사업 기회 발굴과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엑스게이트 김태화 부사장은 “지난해 조달시장과 파트너사를 확충하는 데에 집중하였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가상사설망 시장에서의 1위 입지를 다지고 방화벽 시장에서도 선두기업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지역별 역량 집중 강화가 필요하다고 결정하고, 세종, 광주,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지사 설립은 엑스게이트의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올해 매출은 300억 원을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활성화로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수요가 중소중견 기업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보안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인식도 고취됐다”며, “특히 최근 외부에서 내부서버로 접속하며 직결되는 보안 사고를 계기로 기능개선과 형상관리가 가능한 독자 OS 보유기업을 고객이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게이트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암호화 통신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방화벽, VPN, SSL VPN 등을 개발해 다양한 환경에 맞는 보안 제품을 공급고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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