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대]
이에 따라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에서는 가상현실 수업 시뮬레이션(SimTEACHER)을 제공하고, 이에 맞도록 15차시 수준의 과목을 개발해 순천대 사범대학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두 연구소는 정기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연구 결과를 축적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가상현실 수업 시뮬레이션은 가상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수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으로, 오는 2학기부터 가상현실 수업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현장적용형 수업이 운영될 전망이다.
류지헌 소장은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수업 시뮬레이션을 본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장중심형 교육이 더 많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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