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스마트시티학회(회장 권창희)와 도시재생안전협회(회장 신욱순)는 글로벌 물리보안 기업 하이크비전코리아와 에스큐아이소프트의 후원으로 최첨단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아 교육부가 지정한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종로구 소재), 한국우진학교(마포구 소재) 2곳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소재 특수학교 2곳에 설치된 키오스크형 열화상 카메라[사진=도시재생안전협회]
하이크비전코리아 타이 지사장은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한국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방역에 취약한 특수학교에 우선 지원했다”며.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국내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에스큐아이소프트의 키오스크와 연계해 발열자 확인과 화면에 각종 방역안내 공지가 가능한 최신 제품”이라고 밝혔다.
신욱순 도시재생안전협회 회장은 “교육부와 협의한 결과, 지원된 열화상카메라는 일반 학교보다 특수학교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우선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화상카메라를 한국에 후원한 하이크비전은 CCTV를 비롯한 글로벌 물리보안 부문 1위 기업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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