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대면회의 자제·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정보통신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신규 과제 신청 준비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다수 대학들의 의견을 고려해,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신규 15개)·그랜드 정보통신연구센터(신규 5개)·정보통신명품인재양성(신규 2개)·정보통신혁신인재4.0(신규 11개) 등 4개 사업의 사업 공고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가 미래와 혁신성장의 기반인 석·박사 핵심 인재 양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접수 기간 변경 및 지원 내용, 신청조건 등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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