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필터링 원천기술 확보해 개인정보탐지부터 비식별조치 업무 연계를 통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 제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회가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3법의 국회를 통과 후 빅데이터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이미지=이지서티]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 기업인 이지서티는 환경, 통신, 문화 등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적용하여 안전한 빅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지서티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인 ‘IDENTITY SHIELD’는 2015년 개발을 시작해 현재 3.0 버전까지 이르렀으며, 작년 말에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미지=이지서티]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이지서티 IDENTITY SHIELD는 IR52 장영실상 수상과 GS인증 1등급 및 Ktl마크 인증, V&V 성능평가 완료된 제품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성과 다양한 프라이버시 모델 비식별 기법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또한, 인메모리 기술로 고속이 비식별 처리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필터링 원천기술을 확보해 개인정보탐지부터 비식별조치 및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업무 연계를 통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이지서티 길병일 상무는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식별 솔루션 구축 래퍼런스를 확보해 왔으며 최근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서 개인정보 비식별화 구축 부분을 맡아 진행하고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추후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지능형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을 개발하여 미래 ICT융합 세상에서 빠르고 안전하며 모든 환경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가능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지서티는 2002년 설립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개인정보 종합관리 솔루션,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필터링, 중요노출 점검 솔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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