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IA]
한-베트남 정보접근센터는 베트남국립대에서 정보접근센터 사업 이후 최초 비즈니스 창출형 모델로 국영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 창업 지원 등 벤처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돕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이날 개소한 베트남국립대 정보접근센터는 2003년 하노이 정보접근센터 설립 이후 베트남에서만 4번째로, 후인 탄 닷 베트남국립대 총장, 티 응 우옌 IT Park 센터장, 주호치민 총영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정보접근센터(IAC)는 약 330㎡ 규모의 공간에 인터넷 라운지·정보화 교육장·세미나실·운영사무실 등을 갖춘 ICT 교육센터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총 56개 센터를 구축해 개도국의 정보 격차 해소와 열악한 ICT 교육 환경 개선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NIA 김혜영 부원장은 “베트남국립대 정보접근센터가 우수하고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화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벤처 생태계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 외에도 호치민 지역주민, 어린이, 장애인 등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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