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1월의 셋째 주에는 내년 정보보호 사업부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전문가 채용소식이 들려왔다. 한화케미칼이 CISO 모집을 시작했고, SK커뮤니케이션즈의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사내보안 관리시스템을 담당할 개발자를 찾고 있다. 또 SNS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룩은 개인정보보호담당자를 공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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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7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7곳이다.
한화케미칼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모집한다.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과 모니터링, 개인정보 유출 장비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관련 정부정책 관리 및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정보보호 또는 정보기술 관련 학사 이상 학위에 관련 경력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 내 해당 업무 관련 부서장급 경험과 군 내 해당 업무 관련 영관급 장교 전역자를 우대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SK커뮤니케이션즈 사내 어드민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담당자를 모집한다. 최소 2년 이상 웹 개발경험(Java 경험자)과 웹 개발에 필요한 DBM 지식 보유자여야 한다.
스룩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를 모집한다. 경력 5년 이상에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핀테크 서비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야만 한다. 아울러 조직과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회사 정보보호 업무의 리더가 될 자질과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 신규 서비스 제휴와 연동간의 보안성 검토 업무 경험과 ISMS/ISMS-P 인증 경험자를 우대하며,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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