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원우이엔지가 오랜기간 다져온 비디오 응용 기술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신개념 디지털 망원경인 ‘VGS-M369H’을 출시했다.
[사진=원우이엔지]
비스타글래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 디지털 망원경은 원우이엔지의 주력 제품인 36배 자동초점 줌 모듈, MC-S369와 더불어 고성능 10.1인치 TFT LCD를 탑재하고 있어 뛰어난 성능 뿐 아니라 운영상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우이엔지는 “비스타글래스는 확대 및 축소 버튼을 이용해 넓은 화각을 통해 대상을 손쉽게 포착하고 영상을 확대해 가면서도 대상을 놓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줌 배율이 변경돼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원우이엔지의 자동초점(AF) 기술이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비스타글래스는 LCD 디스플레이를 제품 자체에 탑재해 여러명이 함께 망원경 영상을 관찰할 수 있고, HD-SDI 출력을 통해 대형 모니터에도 동시에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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