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개국 500개 업체 참가, 2만 7,000여명 방문 예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세계 최대의 보안전시회 IFSEC 런던 2019가 6월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IFSEC 런던 2019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의 ExCel에서 열린다[사진=보안뉴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 한화테크윈과 아이디스, 슈프리마, 원우이엔지 등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아비질론과 엑시스, 제네텍, 케다콤, 씨게이트, 하이크비전, 다후아테크놀로지, 유니뷰 등 113개국의 500개 업체가 참가하며, 2만 7,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에는 OBE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GDPR 현황, 브렉시트와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퍼런스와 세미나 그리고 바이어들에게 참가기업이 직접 자사 기술진의 시연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Show ME How’도 진행된다.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IFSEC 런던 2019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의 ExCel에서 열린다[사진=보안뉴스]
이외에도 60여 명의 엔지니어를 초청해 저마다의 노하우를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안산업의 차세대 엔지니어를 선정하는 ‘올해의 엔지니어(Engineers of Tomorrow)’ 대회도 열린다. 이 대회에서 톱 5에 입상한 팀은 매년 11월 열리는 Security & Fire Excellence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다.
IFSEC은 참가기업 간이나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무료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원하는 상대와의 미팅을 미리 확약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인 참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SIS International Lounge, SSAIB Bar, VIP & 바이어 Lounge, IFSEC Park 등을 통해 휴게 시설 및 음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IFSEC 런던 2019는 전 세계 2만 7,000여명의 참관객이 한 장소에 모여 기존 고객들을 관리하고 신규 고객들 개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