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서귀포시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김영진)는 5월 30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김호성),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원장 박남제 교수)과 함께 제주 지역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귀포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공익 활동 기획 및 홍보활동 공동 추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지원 △지역 혁신 정보보호 연구 및 실무 전문가 육성 교육·세미나·연구 활동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우수한 정보보호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되어 시민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소양교육 운영 및 홍보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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