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조직개편, 스마트도시 등 융합보안 대응 조직 신설

2019-02-07 12:31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융합산업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대응 위한 ‘융합보안단’ 신설
인터넷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위한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 신설
지역 사이버 안전망 구축, 국민 체감 사회적 가치 구현 중점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사이버 안전, 인터넷 진흥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2월 15일(금)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KISA]

KISA는 이번 조직 개편을 위해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 조직 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과 인터넷이라는 전문성에 기반을 두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조직개편 방향을 마련했다. 기존 5본부 2실 10단 9센터 55팀에서 5본부 2실 11단 7센터 55팀(+1단, -2센터)으로 조직이 개편된다.

KISA는 스마트도시, 교통, 의료, 제조 등 ICT 융합서비스의 가속화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융합보안단’을 신설했다. 융합보안단은 스마트 도시, 교통 등 융합산업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보안 기술을 분석하고, 융합서비스에 대한 사이버 보안취약점 점검 등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新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안전활용지원단’을 신설해 데이터 기반의 블록체인·위치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KISA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지역 사이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정보보호총괄센터’를 정보보호산업본부 직할부서로 위상을 강화했고, 균형 있는 전국의 사이버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의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완수를 위해 ‘사회적가치추진팀’을 정규 조직화해 ‘더불어 잘사는 경제’, ‘포용적 국가’ 등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과제 수행을 총괄한다.

또한, EU 개인정보보호법(GDPR)과 시행과 같은 국내·외 개인정보 거버넌스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도·정책 기능을 강화했고, 개인정보대응단 내에 탐지팀을 신설하여 탐지-대응-점검-조사가 한 부서에서 모두 이뤄지도록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新성장동력 발굴, 융합보안, 지능형 사이버위협 대응, 지역사이버안전망 구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기관 설립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정 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가시적 결과물을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가시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아이리스아이디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프로브디지털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비전정보통신

    • 지오멕스소프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동양유니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아이원코리아

    • 유니뷰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아이닉스

    • 아이리스아이디

    • 펜타시큐리티

    • 셀파인네트웍스

    • 지코어코리아

    • 시큐아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엣지디엑스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네티마시스템

    • 유투에스알

    • 주식회사 에스카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에이앤티글로벌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넥스텝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에이티앤넷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엘림광통신

    • 한국씨텍

    • 포커스에이치앤에스

    • 이엘피케이뉴

    • 휴젠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커뮤니티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