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상수도 시설 사이버 공격 잇달아... 중동 갈등으로 긴장 더해
[보안뉴스=김형근 기자] 미국 뉴욕주가 지자체 상수도 전산망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9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미국 전역에서 정수장 등 주요 물 기반 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가중됨에 따른 대응책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최근 미국 12개 주에서 30개 이상의 상수도 시설이 사이버 침해 사고를 경험하며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융합 환경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지원금은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150여 개 물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된다.
캐시 호철(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는 상수도 시설의 디지털 인프라 보호는 물리적 인프라 유지관리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활용해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안 기술 도입 및 침해사고 대응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공공 유틸리티는 서비스 중단, 민감 데이터 유출, 자동화 산업제어시스템(ICS) 운영 교란 등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 및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 등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역시 인프라 대상 사이버 위협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미·영 보안 당국은 다중인증(MFA) 도입, OT 네트워크 분리, 정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인식 교육 등 기본적 보안 수칙의 즉각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뉴욕주의 이번 보조금 투입은 공공 식수 공급 체계의 디지털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운영 복원력(Operational Resilience)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형근 기자(editor@boannews.com)]
[보안뉴스=김형근 기자] 미국 뉴욕주가 지자체 상수도 전산망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9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미국 전역에서 정수장 등 주요 물 기반 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가중됨에 따른 대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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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12개 주에서 30개 이상의 상수도 시설이 사이버 침해 사고를 경험하며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융합 환경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지원금은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150여 개 물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된다.
캐시 호철(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는 상수도 시설의 디지털 인프라 보호는 물리적 인프라 유지관리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각 지자체는 지원금을 활용해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안 기술 도입 및 침해사고 대응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공공 유틸리티는 서비스 중단, 민감 데이터 유출, 자동화 산업제어시스템(ICS) 운영 교란 등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 및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 등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역시 인프라 대상 사이버 위협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미·영 보안 당국은 다중인증(MFA) 도입, OT 네트워크 분리, 정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인식 교육 등 기본적 보안 수칙의 즉각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뉴욕주의 이번 보조금 투입은 공공 식수 공급 체계의 디지털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운영 복원력(Operational Resilience)을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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