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동, 유럽 시장 진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인터폴(INTERPOL) 민관협력 프로그램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의 한국 유일 파트너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Microsoft Security Copilot)’의 기술 협력사로, 안보·보안과 산업을 아우르는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다수의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그리스 정부기관 및 대만의 증권거래소와 대기업에 솔루션을 수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고 있다.

[출처: 에스투더블유]
S2W는 ISEC 2026에서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와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소개할 예정이다.
퀘이사는 공격표면관리(ASM)와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 인텔리전스(TI)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탐지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은 물론 인터폴과 일본·싱가포르·그리스 정부기관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대만증권거래소(TWSE), 에이수스(ASUS), 에버그린해운(Evergreen Marine) 등 대만 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퀘이사를 이용하고 있다.
자비스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범죄 데이터를 수집 및 정제해 다양한 채널에 산재한 단서들을 교차 분석하는 안보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특정 사건과 관련한 위협 행위자를 식별하고 프로파일링(Profiling)하는 데 활용되며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싱가포르·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의 정부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자비스의 신규 기능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비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X, VK 등으로 데이터 수집 커버리지를 확장, 이용자의 프로필과 게시물의 내용, 위치 정보, 태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S2W는 올해 지속적인 제품성 강화와 더불어 해외 비즈니스 역시 폭넓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시아 사업의 핵심 시장으로 일본을 낙점, 최근 설립한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고객밀착형 기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망을 강화하며 글로벌 스케일업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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