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SNIPER AIVAX’를 출시하고 AI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생성형 AI 활용이 공공·금융·민간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개인정보와 기업 기밀, 중요 업무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활용과 보안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윈스테크넷 AI 데이터 보안 솔루션 ‘SNIPER AIVAX’ [출처: 윈스테크넷]
특히 국가망보안체계(N2SF) 도입이 추진되면서 공공기관은 정보 중요도에 따른 차등 보안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맞춰 SNIPER AIVAX는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입력·출력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개인정보, 기업 기밀, 기술 정보 등 민감 데이터의 유출을 탐지·차단한다.
SNIPER AIVAX는 프롬프트 보안, MCP(Model Context Protection) 보안, 네트워크 보안을 결합한 3중 보안 체계를 적용해 AI 활용 전 과정을 보호한다. 또한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과 데이터 탈취 시도를 탐지·차단하며, 데이터 분류·통제 정책 적용, 사용 현황 모니터링, 감사 이력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N2SF가 요구하는 정보 중요도 기반 보안 정책과 데이터 통제 기능을 제공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AI 활용 환경에 적합하다. 윈스테크넷은 이를 기반으로 AI 데이터 보안 시장 확대와 N2SF 대응 사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보안 정책과 규제 요건에 맞춘 AI 보안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한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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