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Out 포트 2개로 CCTV 등 PoE 장비 전원 공급, 네트워크 연결 동시 지원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오마다(Omada)는 건물 간 장거리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기업용 무선 브릿지 솔루션 ‘플렉스 브리지(Flex Bridge) 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티피링크]
플렉스 브리지 5는 5GHz 대역 기반 무선 브릿지로, 최대 867Mbps 무선 속도와 최대 5㎞ 전송 거리를 지원한다. 17dBi 고이득 지향성 안테나를 탑재해 건물 간 네트워크 확장, 원격 시설 연결, CCTV 백홀 구축 등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 장거리 무선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점대점(PtP, Point-to-Point)뿐 아니라 점대다(PtMP, Point-to-Multipoint) 구성을 지원해 1대의 장비가 여러 원격 지점을 연결하는 환경에 최적화됐다. 일반 브릿지 솔루션이 1:1 연결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플렉스 브리지 5는 최대 8개 노드까지 연결할 수 있어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또 오마다의 ‘섹터 브리지’(Sector Bridge)와 함께 구축할 경우 최대 32개 노드까지 확장 가능하다. 섹터 브리지는 약 120° 범위의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최대 5㎞ 거리까지 안정적인 무선 전송을 지원해 학교, 공장, 물류센터, 산업단지, 대규모 주차장 등 다수의 지점을 연결해야 하는 환경에 효과적이다.
플렉스 브리지 5는 PoE 아웃(Out) 기능을 강화해 CCTV와 같은 PoE 지원 장비의 설치 편의성을 높인 무선 브릿지 솔루션이다. 총 3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제공하며, 이 중 2개 포트는 PoE 아웃을 지원해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 없이도 IP 카메라 등 PoE 장비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출처: 티피링크]
특히 PoE 아웃 포트 2개를 활용하면 최대 2대의 CCTV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어, 네트워크 연결과 전원 공급을 하나의 장비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광케이블이나 별도 전원 배선 공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영상 감시 및 보안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며, 구축 비용 절감과 설치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장비에 탑재된 DIP 스위치를 통해 송신기 및 수신기 역할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자동 페어링 기능을 활용하면 약 2분 이내에 장비 연결이 완료된다. 또한 오마다 앱을 통해 신호 강도 확인 및 안테나 정렬을 지원해 장거리 환경에서도 최적의 링크 품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와 6kV 낙뢰 보호 기능을 지원하며, 영하 40°에서 영상 70°까지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해 다양한 실외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플렉스 브리지 5는 오마다 SDN 플랫폼과 연동해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오마다 컨트롤러 및 오마다 센트럴(Omada Central)을 통해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운영·관리할 수 있다.
오마다 관계자는 “플렉스 브리지 5는 PoE 아웃 기능을 통해 CCTV 등 PoE 장비 설치 편의성을 한층 높인 무선 브릿지 솔루션”이라며 “섹터 브리지와 연계한 PtMP 구성 시 넓은 지역의 다수 원격 지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광케이블 구축이 어려운 환경에서 네트워크 구축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