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노리는 ‘도메인 사냥꾼’ 차단... KISA, 민관합동방어망 구축

2026-06-18 16:59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4개 특허법인·도메인 등록기관과 온라인 브랜드 보호 업무협약 체결
K-컬쳐 인기 편승한 도메인 선점 및 사칭 피싱 범죄에 따른 선제 조치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악용한 악의적 도메인 선점과 사칭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망을 구축한다.



KISA는 1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4개 특허법인과 도메인 등록기관인 후이즈와 함께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 보호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재산권 전문 기관들이 대거 합류해 도메인 분쟁에 대한 실효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K-뷰티와 K-팝 등 국가대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기업의 디지털 정체성인 도메인이름을 노린 ‘사이버스쿼팅’(Cybersquatting)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정당한 브랜드 소유자보다 먼저 유사 도메인을 선점해 매매 차익을 노리는 전통적인 수법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이나 아티스트 플랫폼을 위조한 가짜 상품 유통이나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하는 지능형 피싱 사기로도 번져 국내 산업계에 경제적 타격과 신뢰도 하락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KISA는 사후 처리에 치중했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합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 도메인 이름 분쟁 조정 사건의 신속한 처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표권과 연계한 방어적 도메인 등록의 필요성을 전방위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브랜드 보호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산업계 전반의 보안 인식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K-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온라인 브랜드와 상표권을 노리는 위협이 증가하고있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정당한 권리가 온라인상에서 신속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아마노코리아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이노뎁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에스비젼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티비티

    • 지오멕스소프트

    • 프로브디지털

    • 경인씨엔에스

    • 동양유니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케비스전자

    • 다후아코리아

    • 위트콘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한국표준보안

    • 씨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파인트리커뮤니케이션

    • 구네보코리아

    • 진명아이앤씨

    • 포엠아이텍

    • 트루엔

    • 세연테크

    • 티에스아이솔루션

    • 넥스트림

    • 엑시스커뮤니케이션

    • 디알에스

    • 시큐와우

    • 펜타시큐리티

    • 지란지교데이터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에버스핀

    • 에이씨엔에스

    • 펜타시스템

    • 엘세븐시큐리티

    • 이레산업

    • 에프에스네트워크

    • 제네텍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로드맵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뷰런테크놀로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크랜베리

    • 새눈

    • 누리콘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모스타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동곡기정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글로넥스

    • 신화시스템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