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기반 영상 처리 기술로 성능·가격 경쟁력 확보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매크로영상기술은 컴퓨텍스 2026에서 자사 칩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 솔루션을 공개하며 의료 및 디스플레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희복 매크로영상기술 대표 [출처: 보안뉴스]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 메디컬 보드는 내시경 장비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ISP와 영상 처리 기능을 칩으로 구현해 화질 개선과 컬러 최적화, 렌즈 보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체 특성에 맞춘 컬러 변환 기능이 강점이다. 혈액이나 혈관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포커스 조정과 워핑 기능으로 영상의 정확성을 높였다. 초소형 센서와 레이저 광원 기술을 결합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 이제 품은 국내 양산을 거쳐 해외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제품은 LED 월 솔루션이다. FPGA 대신 자사 칩을 활용해 4K 영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송·분할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더넷 기반 다중 라인 전송 대신 HDMI 단일 입력으로도 안정적인 디스플레이가 가능해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박희복 매크로영상기술 대표는 “칩 기반 영상 처리 기술을 통해 의료와 방송, 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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