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창립 27년을 맞아 국내 총괄 안군식 대표와 해외 총괄 신홍식 대표 투톱 체제 가동을 시작했다.
한국전자인증은 국내 사업을 총괄할 신임 대표이사로 안군식 사장을 선임했다고 2026년 3월 31일 밝혔다.

▲안군식 한국전자인증 신임 대표 [출처: 한국전자인증]
안군식 대표이사는 2003년 한국전자인증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지난 3년간 국내 총괄사장을 거쳐 전자인증 재직 23년만에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우리나라 인증업계의 산 증인이라 불리는 안군식 대표는 국내 인증사업은 물론 AI에 기반한 Biotech 사업의 세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2020년부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중인 2천억 규모의 청라 라이프사이언스 (Life Science)사업에 한국전자인증이 2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1999년 3월 한국전자인증을 창업한 신홍식 대표이사는 인증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2010년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체류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1999년 9월 실리콘밸리 소재 세계 최대 인증기관이었던 베리사인(Verisign)과 제휴하며 2000년 1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글로벌인증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한국전자인증은 2000년 3월 소프트뱅크에서 출자를 받은 국내 최초의 벤처 기업이 됐다.
국내 최초의 인증기관이었던 한국전자인증은 금년 초 실리콘밸리 중심부인 멘로파크에 ‘튜링사인’(Turingsign)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인증기관이 됐다.
이를 위해 한국전자인증은 2020년 스위스 인증기관인 와이즈키와 제휴하고 2023년 제네바에 튜링사인 글로벌이라는 이름으로 스위스 인증기관을 설립했다. 지난 5년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튜링사인 브랜드로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서비스를 확산해왔다.
스위스 출신 수에렌 마에르키(Soeren Maerki) 튜링사인 사장은 “혁신적인 인증 서비스로 세계 인증 업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