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가 주최하는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을 4월 2일부터 모집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차의 제어권 해킹, 스마트 공장의 공정 데이터 조작, 의료 기기를 통한 민감 정보 유출 등 ICT 융합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은 이미 현실적인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단순한 데이터 손실을 넘어 인명 피해나 산업 전반의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각 산업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KISIA는 지난 2022년도부터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융합 산업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발맞춰 산업별 특화된 보안 전문가를 육성해 오고 있다. 이 교육사업은 각 분야의 보안 역량 향상을 희망한다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KISIA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누적 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92% 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사례 기반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변화하는 기술 패러다임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현장 실무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준 실전형 과정”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 KISIA는 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실습으로 커리큘럼을 강화하여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가전 △스마트 의료 △블록체인 △클라우드 △SW 공급망 △AI 등 8개 분야의 보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500명의 ICT 융합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일 7시간씩 총 3일간의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 세부 일정과 수강 신청 방법은 KISIA 공식 홈페이지 내 교육사업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SIA 김진수 회장은 “AI 시대에서 보안 역량을 갖춘 인재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자산”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ISIA는 앞으로도 산업별 보안 전문가 육성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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