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단계부터 선제적 취약점 검증 지원해 글로벌 OEM 규제 대응력 높여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아우토크립트가 차량 전자제어장치(ECU)와 네트워크 취약점을 사전에 검증하는 통합 플랫폼 ‘AutoCrypt CSTP’를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챙겨 완성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우토크립트 관계자들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팅 플랫폼 ‘AutoCrypt CSTP’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아우토크립트]
AI 모빌리티 보안 전문 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Automotive Testing Expo Korea)에 참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테스팅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전시에서 CSTP 퍼저(Fuzzer)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펑셔널 테스터(Functional Tester) 등 3종의 핵심 테스팅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차량 전자제어장치(ECU) 및 차량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보안 기능의 정상 동작 여부를 검증한다.
고도화되고 복잡하지는 전기·전자 장비 환경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 경로가 다변화된 위협 속에서 AutoCrypt CSTP는 개발 및 검증 단계부터 선제적인 리스크 식별 능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양산 직전에 발견되던 보안 결함을 초기 단계에서 바로잡아 부품사와 제조사들이 품질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CSTP는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OEM과 Tier1 기업들이 요구하는 규제 대응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사이버보안 테스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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