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AI 기반 무자각 지속 인증’ 주제로 기술 발표... N2SF 전환 해법 공유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컴위드가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로트러스트 및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을 위한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한다. 딥페이크 같은 미래 보안 위협에 대한 실질적 방어 모델도 공개한다.

한컴위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6)에 참가해 고도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컴위드는 AI 기반 인증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공공과 민간 기업 보안 체계 고도화를 지원한다.
AI 기반 인증 분야에선 딥페이크 공격에 대응하는 얼굴 인증 솔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와 화자 인증 기술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선보인다. 제로트러스트 지향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 ‘한컴 엑스씨오스’(Hancom xCAuth)를 통해 고도화된 인증 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PQC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도 핵심 전시 항목이다.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암호화하는 ‘한컴 엑스디비(Hancom xDB)’를 비롯해 전문통신 데이터 암호화를 지원하는 ‘한컴 엑스커넥트(Hancom xConnect)’, 무설치 방식의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 ‘한컴 엑스에프웹(Hancom xFWeb)’ 등을 통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암호 민첩성 확보 방안을 소개한다.
전시 3일 차인 20일에는 ‘다양한 인증 요소를 활용한 AI 기반 무자각 지속 인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세션에서는 생체, 행동, 환경 등 다각적 인증 요소를 활용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국가망 보안체계(N2SF) 환경에서 요구되는 지능형 인증 기술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컴위드가 축적해 온 AI 및 암호화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이고, 변화하는 보안 패러다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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