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클라우드PC · VDI 시장서 외산솔루션 15번 ‘윈백’

2026-03-12 11:2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접속시간 30% 단축... 엔드포인트 보안에이전트 충돌 최소화
외산 개별 솔루션 대비 강점 뚜렷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소만사는 자사 클라우드PC · VDI 솔루션 ‘VD-i’가 최근 외산 솔루션을 누르고 누적 15회 ‘윈백’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만사 솔루션은 특히 은행, 증권, 저축은행, 전자, 에너지, 디스플레이, 발전사 등 민간기업에 구축사례가 집중됐다. 누적 유저 수는 12만명을 넘어섰다. 민간시장 기준으로는 국내 1위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PC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부 외산들이 압도적인 분야다. 소만사는 5년 전부터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PC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속적인 벤치마크 테스트(BMT_ 승리를 통해 외산제품을 대체하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소만사는 외산대비 자사 솔루션의 클라이언트PC 로그인 속도가 30% 이상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는 외산 솔루션 자체의 기술적 한계라기보다 파편화된 구축 환경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분석이다.

외산 클라우드PC 구축의 경우 클라우드PC 솔루션, 사용자 포털, 액티브디렉토리,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납품해 구축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전체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최적화하기 어려워 실제 환경에서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반면 소만사는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시스템 전체를 자체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여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외산 솔루션 대비 최종 사용자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PC 인프라 구축에서 자주 제기되는 우려 중 하나는 엔드포인트 보안 에이전트와의 충돌 문제다. 클라우드 PC 환경만 구축했을 때는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 설치되면 속도 저하나 에이전트 충돌,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특히 다양한 사업자와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는 클라우드 PC 환경에서는 문제 발생 시 원인규명과 대응과정이 장기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소만사는 국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1천개 기업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기획 단계부터 엔드포인트 보안환경과의 안정성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했다. 구축 이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소만사의 외산 제품 윈백에는 외산 기업 인수합병에 따른 시장 변화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외산 C사는 2022년 사모펀드에 인수된 이후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하며 기존 고객에게 부담을 주었고, 2025년에는 한국 지사까지 공식 철수하면서 기술지원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외산 V사 역시 2023년 B사에 인수된 뒤 클라우드 PC 사업부가 다시 매각되며 별도의 ‘옴니사’ 법인이 설립됐다. 이 과정에서 기술지원 인력과 라이선스 정책 변화가 발생하며 고객 이탈에 영향을 미쳤다.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김태완 소만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은 국산 솔루션의 기술지원 역량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있더라도 체감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떨어지면 국산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는다”며 “국내 대기업들이 소만사 클라우드 PC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것은 국산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이 외산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만사는 클라우드 PC 환경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충돌 해결 역량에서 외산 솔루션 대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외산 클라우드 PC 솔루션을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디앤에스테크놀로지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이노뎁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씨게이트코리아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엔토스정보통신

    • 티비티

    • 지오멕스소프트

    • 경인씨엔에스

    • 동양유니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세연테크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씨엠아이텍

    • 진명아이앤씨

    • 프로브디지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한국표준보안

    • 트루엔

    • 포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스마트시티코리아

    • 네오아이앤아이

    • 안랩

    • 넷앤드

    • 위즈코리아

    • 마크애니

    • 슈프리마

    • 세연테크

    • 사이버아크

    • 펜타시큐리티

    • 크랜베리

    • 에프에스네트워크

    • 케비스전자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이지에이아이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제네텍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새눈

    • 미래시그널

    • 일산정밀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가우테크닉스

    • 넥스트림

    • 한국씨텍

    • 구네보코리아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티에스아이솔루션

    • 이스트컨트롤

    • 미래시그널

    • 스마컴

    • 창성에이스산업

    • 엘림광통신

    • 태양테크

    • 동곡기정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글로넥스

    • 신화시스템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