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하드웨어 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과 협력해 안정성 입증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센스톤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에너지 솔루션 대기업과 협력해 실제 산업 공정에서 검증된 ‘OT 엔드포인트 식별·인증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OTAC Trusted Access Gateway [출처: 센스톤]
이번 성과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국내 원천기술 스타트업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한 보안 기술을 완성할 수 있도록 대기업이 실제 공정과 테스트배드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상생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중요 국가 인프라 및 제조 현장이 PLC, HMI 등 OT 엔드포인트를 겨냥한 보안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센스톤은 지멘스나 미쓰비시 등 글로벌 벤더들도 구현이 어렵다고 평가했던 고난도 보안 과제를 해결했다. 센스톤은 1년 넘게 실제 공정 기반의 테스트 환경에서 프로토타입부터 상용화(TRL 9단계)까지 도달했다.
또, 이번 상용화 과정에서 센스톤은 국내 HMI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 업체 엠투아이코퍼레이션(M2I)과 긴밀히 협력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게이트웨이 제품 ‘OTAC Trusted Access Gateway’(TAG)는 오랜 기간의 현장 실증과 M2I의 양산 체계를 거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이러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대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수처리 시설을 운영하는 주요 공기업에도 남품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는 국가 중요 인프라에 민간 실증이 적용된 사례다.
센스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원천 기술인 ‘One-Time Authentication Code’(OTAC)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외 OT 보안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이를 위해 투씨에스지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이번 성과는 3년 전 LS일렉트릭과 함께 OT 보안 개념을 처음 고민했던 씨앗이 국내 에너지 솔루션 대기업을 만나 비로소 꽃을 피운 것”이라며 “이번 협업 경험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산업·OT 환경에 실질적인 보안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며 글로벌 OT 보안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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