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가 AI 거버넌스 체계를 총괄한다.
22일 SKT는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전사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AI 거버넌스를 연계하고 있다. 관련 업무는 지난해 8월 선임돼 개인정보보호 조직을 이끄는 임원급 CPO 차호범 부사장이 지난 12월부터 맡고 있다.

▲SKT AI 거버넌스 이정표 [출처: SKT]
프라이버시 보호 등 안전하고 신뢰 받는 서비스를 위한 AI 거버넌스를 CPO 조직에서 총괄한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SKT는 AI 거버넌스 강화 일환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굿 AI’(Good AI) 사내 캠페인도 시행한다.
SKT는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프라이버시 준수 사항을 쉽게 정리해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 활용 프로세스도 고도화했다. 전 구성원의 일상 업무 속에 AI 거버넌스를 더 깊숙이 뿌리 내리게 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SKT는 2021년 사람 중심을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정립하는 등 AI 윤리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 SKT만의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하고, 같은 해 4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
SKT가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은
차호범 CPO는 “책임감 있고 신뢰 가능한 AI 개발과 활용을 위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안전한 AI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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