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 ExD 기반의 조달 확산 및 AI 보안 에이전트 연계 전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사이버보안부문 ‘고객만족상’을 수상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를 아우르는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의 업무환경과 업무 수행 방식의 혁신을 앞당기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구현에 집중해 고객이 안심하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 [자료: 이글루코퍼레이션]
Q.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보안부문 ‘고객만족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20여 년간 보안 운영·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지켜온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이번 ‘고객만족상’ 수상은 수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해 온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날로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선제적 방어 기술 연구개발(R&D)에 매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Q.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요?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차세대 보안 기술력 확보와 사업 영역 확장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해였습니다. 크게 세 가지 핵심 성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 고도화를 통한 AI 보안 기술 리더십 확보입니다. 둘째, 국가 주도 AI 보안 육성 사업에서의 성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선박 특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Q. 2025년은 여러 이슈가 많았습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주목했던 이슈와 그 이슈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합니다
2025년에 가장 주목한 이슈는 초연결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본격화된 국가정보원의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정책입니다. 클라우드와 AI의 확산으로 기존의 경계 보안이 한계에 부딪히며, 제로트러스트와 데이터 중요도에 따른 보안 체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N2SF의 핵심 요건인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 적용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6대 핵심 요소(Pillar)별로 세분된 보안 등급 체계를 수립해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Hybrid XDR) 보안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산 식별부터 보안 태세 가시성 확보, 탐지·분석, 자동화 대응에 이르는 일원화된 프로세스 구현을 통해 고객의 보안 운영 효율을 보다 극대화할 전략입니다.
Q. 2025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2025년 가장 돋보인 제품은 단연 주력 솔루션인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입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확장형 탐지·대응(XDR) 기반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인 SPiDER ExD는 올해 판매량이 급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SPiDER ExD가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으로 공식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만큼, SPiDER ExD의 실효성과 안정성, 우수한 기술력이 공인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SPiDER ExD를 확대 공급하며, 국내 보안관제 시장의 신뢰도와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Q. 2026년은 어떤 목표와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026년,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목표는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XDR을 기반으로 다각화된 데이터 수집과 AI·머신러닝 기반의 정교한 위협 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챗봇 및 분석 에이전트를 넘어 위협 인텔리전스, 위협 헌팅 등 전문화된 ‘AI 보안 에이전트’를 SOC에 연계할 예정입니다. 군집화된 AI 에이전트 간의 협업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SOC 내 자율화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도화된 자동 보안 운영 체계를 제공할 전략입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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