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SK쉴더스는 자사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 이용주 경호팀장이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ADT캡스 경호팀의 ‘법정 동행’ 지원이 범죄피해자 신변 안전을 확보하고,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ADT캡스는 2019년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6년째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신변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토킹, 가정폭력 등 보복 우려가 커 심리적 불안을 겪는 피해자가 수사기관 조사나 법정 증언을 위해 출석할 때, 전문 경호팀이 동행해 이동 동선 관리부터 현장 밀착 경호까지 전방위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범죄·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에 곁을 지키며 불안감을 덜어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경호 역량을 바탕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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