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SG·조달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 학회로 도약”
한국구매조달학회(회장 문형남)는 조달·공공안전·기술혁신·ESG·AI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해 ‘2025 한국구매조달학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공조달 분야 혁신 촉진과 함께 AI·ESG·공공안전·기술혁신을 포괄하는 미래 조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연구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2025 한국구매조달학회 시상식이 열렸다. [자료: 한국구매조달학회]
‘조달혁신 최우수상’은 조달 프로세스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높인 에코스(대표 배윤호)가 수상했다. 에코스는 혁신적 조달 모델을 통해 공공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안전혁신기술상’은 에스에이치아이앤씨(대표 장덕진)에 돌아갔다. 공공안전 분야에서 기술적 완성도와 실증성을 인정받았다.
‘ESG경영혁신 최우수상’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한 원컨덕터(대표 지상현)가 수상, ESG와 조달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
‘기술혁신 최우수상’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케이이솔루션(대표 최현덕)이 선정됐다.
기업뿐 아니라 AI 융합 연구 분야의 학술적 성과도 함께 조명됐다. ‘AI와 자연어 연구 최우수상’은 AI 및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비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AI와 지적재산(IP) 연구 최우수상’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한 정윤경 고려대학교 교수에게 수여됐다.
이들 연구는 공공조달과 AI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형남 회장은 “이번 시상은 조달을 중심으로 AI, ESG, 공공안전, 기술혁신이 결합된 미래 공공정책과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국구매조달학회는 앞으로도 학·산·관을 잇는 플랫폼 학회로서 대한민국 조달 혁신과 AI 기반 공공서비스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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