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SIS 코리아 챕터 네트워킹 나이트 2025와 시큐리타스 코리아가 공동 기획·주최했으며,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와 램리서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쿠팡, 카카오, 티솔글로벌, 주한영국대사관, 그린 기후 펀드, CSK, 엑스엘스퀘어 등 회원인 보안담당자들이 참여해 국내외 보안 트렌드와 한국 ASIS 발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7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산업보안협회(ASIS)의 미래 방향과 한국 지부의 2025년 활동과 GSX 참여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또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 보안 환경 개선 방향과 글로벌 기준에 따른 품질 고려, AI 환경에 따른 보안 담당자의 경영진 설득 노하우 등을 논의했다. 학계,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 국내 기업 등 국내외 보안 리더들이 참석해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ASIS 코리아 챕터 피터김 회장 [자료: ASIS 코리아 챕터]
발표 세션에서는 △ASIS 코리아 챕터 회장인 피터김 회장의 ASIS 비전과 활동 내용 △챕터의 지원을 GSX 참여를 한 노세용 전문가의 인사이트 소개 △시큐리타스 코리아의 양성철 이사의 글로벌 보안 트렌트 발표 △시큐리타스 스웨덴 본사 화상 연결을 통해 글로벌 리스크와 AI 구조·동향 발표 △전임 회장인 장기훈(찰스 장) 고문의 개인 기고문에 대한 설명과 한국에서 글로벌 기업의 디렉터로서 경험한 보안 인사이트와 문제점 그리고 새로운 AI시대를 맞이하여 보안담당자의 역할 등이 발표됐다. 이어 참여자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보안 발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큐리타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통해 국내외 산업과 학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트렌드 발표 지원을 통해 한국에서도 보안 시장의 고도화와 고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시큐리타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보안 기업의 참여와 후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며 “한국 보안 시장 발전을 위해 회사가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보안 전략과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IS 코리아 챕터 또한 “네트워킹 행사가 향후 정례화되어 국내 보안담당자 및 기업들이 경쟁만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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