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보안 분야 선도 매체 <보안뉴스>를 포털 ‘다음’에서 볼 수 있게 된다.
2006년 창간한 보안뉴스는 19년 간 보안 분야에 대한 한발 앞선 보도와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종, 단독 기사를 보도해 온 보안 분야 대표 정론지이다.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사이버 환경 마련에 기여해 왔다.
에이엑스지는 다음 뉴스에 49개 언론사가 신규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엑스지는 7월 ‘경제’와 ‘강소’ 카테고리 대상으로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경제 카테고리엔 32개 언론사가 신청해 21개 언론사가 입점 기준을 충족했다. 강소 카테고리엔 297개 언론사 중 <보안뉴스> 등 28개 언론사가 요건을 만족해 입점한다.
이들 언론사는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후 12월부터 다음에 뉴스를 공급한다.
심사는 각 트랙에 설정된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제 카테고리는 독자 취재로 생산한 ‘자체기사’와 입점 신청 카테고리 기사인 ‘전문기사’ 생산비율을 기준으로 했다.
강소 카테고리는 기후·환경, 문화, 생활 등 10개 분야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기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심층 기사·수상 실적·전문 기자 경력 등 선택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매체가 대상이다.
앞서 3월 에이엑스지는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지역’ 카테고리에 대한 입점 프로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에이엑스지는 다음 사업을 담당하던 카카오 내 사내독립기업(CIC)을 분리해 설립한 회사다. 12월 1일 뉴스, 검색, 쇼핑 등 포털 다음 서비스를 카카오에게 양도받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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