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국방 무인이동체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보안인증, 테르텐, 아쎄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국방·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 여, 무인이동체 보안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보안인증, 테르텐, 아쎄따는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공동 주관했다. [자료:한국보안인증]
공동 주관사 한국보안인증은 ‘상용무인이동체 국방도입을 위한 공급망 보안성평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상용 무인이동체가 국방 분야에 도입될 때 직면할 수 있는 공급망 기반 위협 문제와 이를 사전에 평가·관리하기 위한 보안성 평가 절차를 제시했다.
김동규 한국보안인증 이사는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공급망 보안은 필수 요소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이 국방 기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실질적 보안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드론 구조 및 보안 △드론 제어권 보호 기술 △드론 사이버보안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전문가 토론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과 대응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공동 주관사들은 앞으로도 국방 무인이동체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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