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힐링 & 소통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힐링 & 소통 워크숍’ 성료 [자료: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이하 협회)는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의 육성과 첨단안전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안전 수준 제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로서, 2025년 현재 약 100여개의 첨단안전산업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년간 협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안전산업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응한 향후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노뎁, 원우이엔지, 한일에스티엠, 에스카, 아시아나IDT, 다쏘시스템코리아, 솔텍인포넷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성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가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의 도약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병일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산업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정부부처 관계자는 기후정책 흐름 속에서의 안전관리 방향을 설명하며 정책과 산업의 연계를 강조했다.
아울러, 아시아나IDT, 브이피케이(VPK), 다쏘시스템코리아 등 산업계 전문가들은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디지털 트윈, Physical AI 등 첨단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정책·산업이 결합한 미래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워크숍 2일차에는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에서 약 90분간 트래킹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오는 12월 16일 개최 예정인 ‘2025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정부부처·유관기관·산업계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첨단안전산업의 발전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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