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4일 계양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 정확한 관제 활동으로 성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경찰서 로고 [자료: 인천계양경찰서]
계양경찰서는 올해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4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두 기간 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의 요청에 신속한 범죄수사를 지원해 금년 11월 현재까지 성폭력 피의자 등 63명, 실종아동·치매노인 조기 발견 9건, 고액의 분실물을 신속히 유실자에게 반환하는 등 인명 구조와 금전적 피해 예방에도 많은 기여를 해 경찰의 또 다른 눈이 되어주고 있다.
지난 10월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들이 발생한 시기에는 계양구 관내 26개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했다.
양승현 계양경찰서장은 “계양경찰서와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두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맞대 범죄 예방을 위해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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