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박스의 김치, 강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공항보안(대표이사 김수봉)은 11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된 김치는 총 255박스(약 2400만원 상당) 규모로 지원됐다.

▲한국공항보안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한국공항보안]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된 물품은 강서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김수봉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제3회 김치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이상훈 전국보안방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지원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보안는 김치나눔 행사 외에도 삼계탕 나눔, 헌혈 나눔, 군부대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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