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마이너, 사이버 위협 헌팅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 v5.0’ 출시

2025-1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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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취약점, 무결성위반, 인증관리취약 통합 점검·대응 가능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쿼드마이너(공동대표 박범중·홍재완)는 사이버 위협 헌팅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 5.0’(NBB v5.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전반적인 분석과 대응까지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NBB v5.0은 기업 내부 네트워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에서부터 무결성 위반, 인증 관리 취약에 이르는 주요 리스크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취약점 조치 역량과 감사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블랙박스 v5.0 마이터어택 프레임워크 [자료: 쿼드마이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들은 과거 침입탐지시스템(NIDS), 위협분석시스템(TMS)에서 탐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는 정황만 있을 뿐, 어떤 공격으로 어떤 정보들이 유출되었는지 정확한 범위 산정을 할 수 없었다. 리스크 대응을 위해서는 피해 규모 산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기업의 디지털 자산이 클라우드와 온 프레미스 환경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데이터베이스 접근 통제와 API 보안 등 네트워크 단위의 통합 보안 관리가 필수화 되고 있다.

쿼드마이너가 개발한 NBB v5.0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보안 점검부터 취약점 대응, 사용자 인증 및 감사 로그 관리까지 제품 차원에서 안정성과 보안을 대폭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NBB v5.0의 주요 기능으로는 △DB 접속 보안 강화 △API 취약점 대응 △코드 무결성 검사 강화 △종합 보안 취약점 점검 △감사로그 및 추적 기능 강화 △사용자 인증 보안 강화 등이 있다.

DB 접속 보안 강화의 경우 주요 데이터베이스(DB) 접근 정보를 암호화하고, 스키마 및 포트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데이터 접근 통제와 보안 수준을 향상시켜준다.

API 취약점 대응 기능을 통해서는 API 접근 토큰의 발급·만료 정책을 강화하고, 특정 IP에 대한 접근 제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외부 접근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해준다.

코드 무결성 검사 강화 기능은 중요 코드 및 설정 파일의 변경 여부를 자동 감시하고, 무결성 검사를 통해 비 인가된 수정이나 침입을 조기에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종합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은 서버·웹 애플리케이션·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구성요소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전문 인증 기관을 통한 검증 절차와 OS/DB 소스 수준의 점검을 함께 수행 및 조치 완료해준다.

감사로그 및 추적 기능 강화는 주요 보안 설정 변경 내역을 자동 기록하며, 무결성 검사 및 보안 이벤트 로그를 통합 관리해 감사 추적성을 강화해준다.

사용자 인증 보안 강화의 경우 외부 인증 솔루션 연동 및 이중인증(2FA)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 및 주요 사용자 계정의 보안을 한층 강화해주는 역할을 제공한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NBB v5.0’을 통해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조치하는 내재적 보안 강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시스템 접근 통제, 감사 기능을 고도화 함으로써 사용 환경 전반의 신뢰성과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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