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정보보호의 미래를 이끌 10대 예비 화이트해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 엘리아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등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개최하고,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2025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KITRI]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는 사이버보안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콘퍼런스로 올해로 9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에서 첫 순서로 진행된 진로 소개 시간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3기 수료생인 김도현 어웨어코퍼레이션 대표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 진학과 취업의 장단점, 창업 과정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일단 해보자’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진로 소개는 화이트햇 스쿨 3기 김태형 수료생이 학교와 학과 선택 기준 등 현실적인 조언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어 같은 3기 안훈성 수료생은 지난 9월 마무리된 화이트햇 스쿨 교육의 전반적인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BoB 5기 이동형 수료생은 BoB 소개 시간을 통해 화이트해커로서의 성장 과정을 전했다.
올해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의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도 진행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문가 특강은 BoB 5기 수료생이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소속인 장웅태 선임연구원이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최근 발생한 유출사고 사례 분석 및 방지 대책에 대해 전달했다.
한편,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에서는 선린인터넷고의 ‘우당탕탕재영이의재영이일등막기대소동’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선린인터넷고 ‘dakuo fanclub’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맨인블랙햇’팀 등 2개팀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은 세명컴퓨터고 ‘강준호 여친구해요’과 ‘포너블 담당 지피티’, 덕영고 ‘NiceTop’이 수상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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