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중개사 자격시험이 내달 첫 시행된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회장 고기석)는 지식재산(IP) 거래·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P중개사 자격 첫 정기시험을 오는 11월 15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회 IP중개사 자격검정 안내 [자료: KAIPS]
이번 시험은 특허·상표 등 IP의 이전·사업화 관련 상담·자문·지도 업무 등의 수행 능력을 검정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자격(IP평가·거래)으로 발명진흥법에 의거 설립된 KAIPS가 관리·운영한다.
응시자격 제한 없다. 다만, 지식재산서비스기업과 법무/특허법인, 일반기업이나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IP관리·정보조사/분석·사업화·컨설팅·법무 관련 담당자나 창업지원기관, 엑셀러레이터, 연구소기업 관계자 및 투자·금융전문가 등을 주대상으로 한다.
검정과목은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및 지식재산 정보 검색 실무(이론) △지식재산 중개 실무 등 총 90문항. 각 과목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CBT 방식에 의한 비대면 온라인 시험이다. 기존 IP정보검색사나 IP정보분석사, 상표정보검색사 자격취득자 등은 1교시 과목 면제다. 원서접수 마감은 내달 9일까지다.
이에 앞서, 협회는 IP중개 실무 역량 강화 및 IP중개사 검정 대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내달 6일부터 이틀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마감은 내달 2일까지다.
이번 과정에서는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및 지식재산정보검색 실무 이론 △IP중개 관련 법·제도 △특허·상표 중개(양도·양수·라이센싱) 실무 등이 다뤄진다.
최승욱 IP중개사자격검정위원장은 “IP중개사는 특허와 상표 등 IP의 권리현황 분석부터 계약체결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국내 유일 자격”이라며 “민관 협력 IP 이전·거래·사업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IP중개사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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