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차량을 일반 움직임과 구분해 불필요한 알람 줄여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보안 카메라는 단순히 영상을 기록하는 단계를 넘어, AI CCTV 기반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예방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AI CCTV 브랜드 VIGI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능형 CCTV 라인업인 ‘InSight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표 모델 중 하나로 VIGI InSight S325를 선보였다.

▲VIGI InSight S325 [자료: 티피링크]
VIGI InSight S325는 LightPro 나이트 비전 기술로 야간에도 컬러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감지되면 IR 모드에서 컬러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동시에 백색 조명은 침입자에게 강력한 시각적 경고 효과를 제공해 억제력까지 발휘한다.
내장된 AI는 사람과 차량을 일반 움직임과 구분해 불필요한 알람을 줄인다. 관리자는 실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집중할 수 있어 보안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다. 또 스마트 IR, 3D DNR, 화이트 밸런스 기술을 통한 영상 품질 최적화와 H.265+ 압축 기술을 통해 저장 효율과 장기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외 설치를 고려한 IP67 방수·방진 등급, 다양한 환경에 맞는 2.8mm·4mm·6mm 렌즈 옵션, 내장 마이크 지원도 갖췄다. 소규모 매장, 주택, 주차장, 산업 시설 등 다양한 보안 현장에 적합한 구성을 갖췄다.
VIGI 관계자는 “InSight 시리즈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보안 운영자에게 더 정확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이라며 “특히 VIGI S325는 AI 분석과 야간 컬러 영상 기능으로 보안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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