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으로 전력 사용량을 Tapo 앱에서 확인
KC 인증 획득한 고내구성, 난연 등급 UL94-V0 소재 사용...발열 및 화재 위험 최소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티피링크(TP-Link)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미니 스마트 와이파이 플러그 ‘Tapo P115’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포에서 미니 스마트 플러그 Tapo P115를 출시했다 [자료: 타포]
Tapo P115는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 스케줄 예약 기능과 자동 꺼짐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해 대기전력 낭비를 줄이고, 전기요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전기장판, 히터 등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유용하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Tapo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기요금 청구 방식을 설정해 예상 요금을 자동 계산할 수 있으며, 하루·주·월 단위의 소비 패턴을 그래프로 확인해 보다 체계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설정된 기준치를 초과하는 전력 사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불필요한 낭비와 화재 위험을 예방한다.
디자인 또한 한층 개선됐다. 기존 모델 대비 약 37% 줄어든 미니 사이즈로 설계돼 인접한 콘센트를 가리지 않고 여러 개의 플러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좁은 간격의 콘센트에서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안전성 역시 강화됐다. KC 인증을 획득한 고내구성 플러그로, 난연 등급 UL94-V0 소재를 사용해 발열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최대 16A·3,680W의 고용량 지원으로 냉장고나 전기난로 등 전력 소모가 큰 가전제품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 설계를 적용해 가정 내 안전성을 높였다.
Tapo 앱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을 지원해 외출 중에도 언제든지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과 연동해 음성 명령으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동일한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일시적으로 끊기더라도 로컬 제어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Tapo 앱 내 ‘스마트 액션’(Smart Action) 기능을 통해 다른 Tapo 기기와 연동하면 더욱 스마트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apo 온습도계가 실내 습도가 낮음을 감지하면 Tapo P115에 연결된 가습기의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문 열림 센서가 현관문 개방을 인식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Tapo P115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플러그로,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전기요금이 증가하는 겨울철, Tapo P115는 일상 속 전력 절약과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필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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