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안전솔루션부터 통합보안 관리 플랫폼까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공개
[중국 심천=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중국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 CPSE(중국 국제 사회 및 공고 안전 박람회, 이하 CPSE) 2025가 10월 28일(현지시간) 중국 심천에 위치한 ‘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에서 개막했다. 주최사는 11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공간에 1,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으며, 전시회 기간 15만 3,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최대 보안 전시회 CPSE 2025가 개막했다 [자료: 보안뉴스]
1989년 시작된 CPSE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20회를 맞이하는 CPSE 2025의 주제는 ‘디지털 드라이브, 스마트(인공지능)로 창조하는 미래(数字驱动 智创未来)’이며, 디지털 기술과 지능형 혁신이 공공 안전 산업의 미래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 입장하는 참관객의 모습 [자료: 보안뉴스]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국제관: 최첨단 안전 솔루션을 선보이는 글로벌 보안 브랜드를 비롯해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홈: 지능형 홈 시스템, 빌딩 자동화 및 통합 스마트 생활 기술 △출입 통제, 스마트 주차 및 생체 인식: 출입 관리 시스템, 번호판 인식, 생체 인식, 스마트 주차 솔루션 △침입 경보 시스템: 도난 방지 경보, 무선 경보 시스템 및 경계 보호 기술 △감시 및 경찰 장비: CCTV,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 보안 카메라 및 법 집행 장비 △포괄적 보안: 통합 보안 관리 플랫폼, 비상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CPSE 2025는 11만 평방미터의 전시장에 1,1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자료: 보안뉴스]
한편, 해외 주요 보안 업체들을 비롯해 영상보안 분야 선도 기업들인 하이크비전과 다화테크놀로지, 유니뷰 등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 심천=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