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는 최성묵 대표가 9월 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대표하는 공식 행사로, 최 대표는 독자 특화 기술 개발과 사이버보안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앤디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대용량 유해 IP 차단 솔루션 ‘TnD-MIBS’를 통해 국내 보안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최성묵 티앤디소프트 대표[자료: 티앤디소프트]
TnD-MIBS는 다중 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를 통합·분석·식별해 100만 건 이상의 악성 IP를 실시간 차단하고, 위협 정보 표준(STIX/TAXII) 기반 자동 수집·배포, 고속 필터링 엔진 등 차세대 보안 체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했다. 방화벽 등의 기존 보안 시스템의 대규모 위협 IP 처리 한계를 극복해 다양한 기관의 보안관제센터(SOC)에 최적화된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주요 공공기관 도입을 통해 사이버 공격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티앤디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안 서비스 전문기업 및 보안 관제 전문기업으로써 TnD-MIBS 중심의 관제 모델을 선보이며 예방과 방어의 최적화된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관제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최성묵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티앤디소프트의 기술과 솔루션이 보안 시장에서 가진 혁신성과 현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보안 기술을 선도해 국가 사이버 안보 체계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티앤디소프트는 ‘사이버보안 위협은 빠르게 진화하지만, 기본은 현장에서 증명된다’라는 원칙에 따라 고객 맞춤형 보안 관제 기술 모델과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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