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컨설팅 전문 기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회의는 포항 시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행하는‘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를 대비해 부서 실무자들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및 위험도 분석 업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7일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자료: 포항시]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권리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강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신뢰 받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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