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왼쪽)과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에스오에스랩]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사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엠에스가 중점 추진 중인 차세대 스마트 복합센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모색한다.
이엠에스가 개발 중인 다기능 스마트 복합센서는 △스마트시티 △산업·공공 안전 △스마트공장 △군수 분야 등 사회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IT 플랫폼의 핵심 요소다. 이 회사는 센서 수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에 걸쳐 자체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기술과 이엠에스의 복합센서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와 교통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양사는 기술 지원과 샘플 제공. 개발 장비·소프트웨어 대여 등에서도 협력한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양사 핵심 역량을 융합해 글로벌 스마트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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