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자사 웹 취약점 분석 솔루션 ‘SCAN-RAY XGV6.0’(스캔레이 엑스지 V6.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가 ‘SCAN-RAY XG V6.0’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자료: 트리니티소프트]
이에 따라 공공기관 및 지자체는 별도 입찰 절차 없이 ‘SCAN-RAY XG V6.0’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SCAN-RAY XG V6.0’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취약점 분석 솔루션이다. 비동기식 자바스크립트(AJAX) 환경에서의 URL 수집과 자동·수동 분석 기능,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시보드 제공 등을 통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과 분석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이 솔루션은 OWASP TOP 10, CWE TOP 25, 행정안전부 웹 취약점 가이드, 국정원 8대 취약점 등 주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지원한다. 특히 전자금융감독규정과 ISMS-P, SW진흥법 등 국내외 법·제도와도 연계돼 공공기관 정보보호 의무 이행을 돕는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공공기관의 접근성과 도입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웹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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