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FAIR 2025 미리보기] 한국기업보안

2025-05-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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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인증부터 디지털 서명, 웹 취약점 점검, CLM까지
개인정보보호 전 영역 아우르는 IT 보안 전문 기업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08년 설립된 한국기업보안은 17년간 국내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해 온 IT 보안 전문기업이다.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UCLM’, SSL/TLS, 코드사인, S/MIME, VMC 등PKI 기반 디지털 인증서 전문 브랜드 ‘유서트(UCERT)’, 전자서명 솔루션 ‘유싸인(USIGN)’, 웹 취약점 점검 통합서비스 ‘유체커(U-Checker)’ 등 자체 기술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업보안의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자료: 한국기업보안]

올해 본격 상용화를 앞둔 ‘UCLM’은 인증서 발급부터 갱신, 배포,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산 인증서 수명 주기 관리(CLM: 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이다. 단일 CA 중심의 기존 CLM과 달리, UCLM은 다양한 공인 및 사설 인증기관(CA)의 인증서를 통합·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직관적인 UI/UX와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특화 기능, 기존 유서트가 제공하는 수준 높은 고객 지원까지 더해져 현재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PoC 및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구글의 인증서 유효기간 90일 정책 등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기업보안은 UCLM을 최적의 대안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기업보안의 대표 서비스 ‘유서트’는 현재까지 누적 20만건 이상의 인증서를 발급하며SSL·Codesign·S/MIME 인증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만개 이상의 고객사와 150개 파트너사를 기반으로 높은 기술 지원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일 인증서(S/MIME, VMC)를 중심으로 이메일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VMC는 수신자 메일함에 브랜드 로고를 표시해 발신자 신원을 시각적으로 검증하고, 스푸핑과 피싱 공격은 물론 위장된 스팸 메일의 수신 자체를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유서트는 이러한 메일 인증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은 국제 통용 AATL 인증서를 기반으로 국내외 서명 법규를 충족하며, 출시 첫해 전자서명 key 보안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유싸인은 문서에 서명자 신원과 조직 정보, 서명 시각, 서명 위치를 기록하고, 문서 열람 시 즉시 유효성을 검증해 기존 전자서명과 차별화된 보안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현재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 해양수산부, 국립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산업군과 기관에서 유싸인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웹 취약점 점검 솔루션 ‘유체커’는 자동 및 수동 점검을 동시에 제공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의 침해사고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의 보안 자산, 예산, 점검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점검 옵션을 제공해 그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HCL AppScan과 Acunetix 등의 글로벌 스캐너로 자동 점검을 수행하고 있어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라며 “국산 보안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정보보호 산업의 자립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5(제14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5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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