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CPO 워크숍’가 킨텍스 제1전시장 23층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21일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CPO와 기관,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김직동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과장의 ‘2025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과 실무적인 해결책을 다룬다.

▲2025년 제1차 CPO 워크숍 프로그램 [자료: SECON & eGISEC 운영사무국]
김훈 위즈코리아 상무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접속기록의 내부통제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접속기록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내부통제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서 염승훈 이지서티 수석연구원이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과 소명 확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복희 엘세븐시큐리티 대표는 ‘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의 이유, 알고 보면 담당자의 실수다’를 주제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분석하고,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이창복 비바리퍼블리카 이사가 ‘개인정보 Life-Cycle 관리, 그 실체에 관하여’를 발표하며,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별 주제와 트랙별 회의실 위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SECON 2025’ 혹은 ‘eGISEC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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