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국가망보안체계 본격 시행 수혜 기대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휴네시온 지난해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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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휴네시온]
10일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이 발표한 2024년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매출은 368억9280만원으로 전년 대비 2% 늘었다. 영업이익은 31억5371만원으로 3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4727만원이라고 밝혔다.
휴네시온 주력제품인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이 망연계 시장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조달청 조달데이터허브 특정 품목 조달 내역 기준으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익 감소 이유로는 신사옥 이전과 신규인력 채용, 경상연구개발비증가 등을 들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가족회사인 오투원즈, 시큐어시스템즈와 함께 AI, 클라우드, OT보안 분야에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네시온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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