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니즈와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실질적인 HPC·AI 구축 지원하고 최적의 로드맵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기업 테라텍(대표 공영삼)과 HPC 및 AI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ttps://www.boannews.com/media/upFiles2/2024/12/1016082735_1854.jpg)
▲ 테라텍 공영삼 대표(좌측)와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우측)의 업무협약 현장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HPC 시장 및 AI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에서 공동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테라텍은 HPC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GPU 서버 및 AI 사업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양 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력과 고객 레퍼런스,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시장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라텍은 국산 HPC 솔루션 개발 및 클라우드, AI(인공지능) 인프라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클러스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0년 이상의 IT 업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HPC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비롯한 교육 서비스와 함께 비용 효율적이며 유연한 HPC 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테라텍은 HPC 및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및 고속 인터커넥트를 포함한 원스톱 샵 솔루션과 단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의 HPC·AI 업무를 위한 통합 AI 플랫폼을 제공하며, GPU 서버 인프라와 AI 메돌 운영 관리시스템을 결합해 고객들의 HPC 도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문, 컨설팅, 구축 수행 및 기술지원 단계까지 통합 지원해 AI 시대에 대응한 인프라 구축을 돕는다.
테라텍 공영삼 대표는 “HPC 도입 최적화를 위해서는 유연성과 운영 및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데, 테라텍은 하이브리드, 멀티 HPC 시대에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HPC 서비스별 맞춤형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을 제공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형 HPC 서비스부터 운영 최적화, 고객 맞춤형 교육까지 국내 HPC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테라텍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운영 환경에 적합한 실질적인 HPC·AI 구축을 지원하고, 고객의 AX 혁신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